희연씨가 어느날부터 안보이자 신경쓰이는 은호
그런 은호가 답답했는지 희연씨가 덥썩! 손을 잡고 선고백을 때립니다.
은호는 고등학교때나 지금이나 고구마 답답이구나 ^^^^^
드디어 정신 차린(척)하시는 경욱 대리님
신규업무를 맡겨준 지원대리한테 고마움을 느끼고 그동안의 일을 사과해요-
김경욱대리 배우분은 역할을 위해 머리를 미신걸까요...?
저 장면에서는 M자 쪽에 머리카락이 자라고있는것 같은 느낌이...
변호사 이실장님 덕분에 깔끔 이혼에 성공한 주란과장님
둘이서 꽁냥꽁냥한 장면이 나올때마다 광대가 상승함
유지혁 목숨과 맞바뀐 운명의 보아
끝까지 오유라에 녹아들진 못했네요
보아로 등장해서 보아로 끝났던...........ㅎ...
결과가 너무 뻔했죠ㅎㅎ 수민이는 감옥행으로...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내용도 참 뻔하고 결말도 뻔해서 보고싶지 않았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재밋어보여서 중간에 탑승하게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입니다.
아 근데........ 후반에 등장하시는 분......
연기 이슈로 인해 하차를 수백번 고민했어요 정말.....
그래도 서브들의 러브라인을 위안 삼아 마지막화까지 간신히 볼수있었던것 같아요 :(
살짝 원작과는 스토리가 다른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시간 킬링하기에 좋았던 드라마 같아요
하지만 다시 보라면 안볼것 같습니다^^^^
방영 중간에 지인들한테 얼른 탑승하라고 추천해줬었는데-
지금은 누가 본다고하면 추천 안할것 같네요-
시간 낭비임 시간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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